남구 대연동에 자리한 부산예술회관은 부산의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호흡하며 예술문화를 키워가는 예술의 산실로 2011년 3월 개관했습니다. 부산예술회관은 자체 기획으로 젊은 예술가들과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젊음의 축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공연 및 전시와 시민들을 위한 '예술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예술문화가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가 향유할 수 있는 일상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문예술인들이 펼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수준 높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서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예술화관은 240석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회의실, 야외공연장 등을 활용하여 전문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