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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야

F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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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 망미동에 위치한 수영공장은 고려제강의 모태가 되는 첫 공장으로 1963년부터 45년간 와이어로프를 생산했습니다. 2014년 일부 공간을 부산비엔날레 특별 전시장으로 사용한 것을 계기로
옛 수영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되었고, 2016년 부산비엔날레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수영공장의 새로운 이름 F1963의 “F”는Factory (공장),
Fine Arts(순수 예술), Forest (숲), Family(가족), Fun (재미) 등 다양한 컨셉을 포괄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963은 수영공장이 완공된 해를 뜻합니다. F1963은 와이어 공장에서 문화 공장으로 변모해
문화의 생산부터 소비가 이루어지고 미술 전시, 각종 공연, 책이 함께 하는 지성과 문화 예술이 만나는 공존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